SE1 너무나도 슬픈 쇄골 골절 이야기 - feat 아이폰SE2 6월초 아이폰SE2를 구매했다. 큰맘먹고. 너무 좋아서 인스타에도 자랑하고 사진도 찍고 여튼 좋았다. 그러던 6월19일.. 아이폰을 떨어트렸는데 이게 또 차가 밟고 지나가버렸다. 스님 두분이 근처에 계셨는데 "아이고" 소리를 하셨다. 스님도 무소유 경지에 이르지는 못하신 것 아닐까? 아 너무 마음아팠다. 6월20일(토) 공식에서는 완전파손으로 분류되어 수리하지 못하고 강남에 있는 사설업체를 찾았다. 바이시클을 타고.. 꽤 거금을 주고 수리가 되었다. 수리한 부품이 맘에들지는 않았지만 켜지는게 어디냐 싶었다. 그리고 강남에서 돌아오던중 제네시스를 씨게 박았다. (4인 가족이 타고 있었는데 아주 정말 다행히 사람에 대한 피해는 없으셨다. 하늘이 도왔다.) 어떻게 된 사실인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않는다. 일단.. 2020. 7. 8. 이전 1 다음 반응형